소개
말이 많아질수록 기록이 흐려지는 팀을 위해, 지킬 수 있는 규칙만 남깁니다.
출발
Networkedecosystems는 관악구 보라매동을 거점으로, 부서가 늘어난 중소 조직과 협동조합·비영리·제작 스튜디오의 내부 소통을 다룹니다. 이름은 ‘연결된 생태계’를 뜻하는 브랜드 표기일 뿐, 소프트웨어나 플랫폼을 팔지 않습니다.
창업 이전부터 회의 진행과 문서 인수인계를 돕는 일을 해 오며, 매뉴얼이 두꺼울수록 현장에서는 무시된다는 패턴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을 짧게 쓰고, 예외는 워크숍에서 팀이 직접 고르게 합니다.
일하는 방식
인터뷰로 실제 전달 실패 사례를 모은 뒤, 채널·문서·승인 규칙을 초안으로 적습니다. 합의 워크숍에서 문장을 줄이고, 시행 초반 관찰로 어색한 규칙만 다시 고칩니다.
가치
- 현장 용어를 우선한다 — 외래어 슬로건보다 팀이 쓰는 말
- 짧은 규칙을 지킨다 — 한 장에 담기지 않으면 다시 쓴다
- 도구 판매와 거리를 둔다 — 이미 있는 채널 안에서 고친다
- 책임을 이름으로 적는다 — 공동 담당은 담당이 아니다